Haziran 26, 2020

나의 소중함에 대한 깨달음

이런건 처음이다. 나는 가사를 쓰듯이 내 맘도 쓰고 싶다. 쉽지는 않지. 어떤 말이 딱 안 나올때 나는, 하늘로 바라보고 있다. 그 하늘은 내겐 정말 큰 힘이 되어주자 내 마음속 그 따뜻한 목소리를 들어주는 존재들 중에 하나다. 또 뭐가 있냐면 그건 바로 바다다. 바다는 나와 대화를 나눌때는 정말 순수하고 엄청 파랗고 햇빛을 보여주고 내 마음을 안정시키는 그런 존재다. 나는 바다와 하늘과 올해는 더 친해진 것 같았다. 달을 보고 울고, 별을 보고 간절히 기도를 하고, 해를 보고 웃고, 바람을 느끼고 조용히 걷는다. 자연도 그렇고 작나작은 벌레들도 나와 대화를 많이 나눠보고 있다. 말을 못해도 느끼고 있다. 너를 알게 된 후로부터 나는 겁이 없다. 자유롭게 하고 싶은 말도 하고, 내 감정을 털어놓고, 사랑한다 외치고, 나를 더욱 소중하게 여기고, 좋은 생각을 많이 하고, 웃을 때 끝없이 웃고, 울면 창피해하지 않고 눈물을 안 참는다. 겪어보고 싶은 감정들이나 사랑을 한없이 두려움없이도 겪고 있는 것 같다. 정말 힘들었다. 너 알기전까지는 너무 힘들게 살아왔다. 이 감정들, 이 경험들 모두 다 너에게 이르고 싶다. "내가 이랬다, 이렇게 살아왔다. 너도 힘들었나?". 이 말보단 "너도 나와 똑같구나" 라는 건 이미 느끼고 있었다. 느끼고 싶다. 너와 마주침에 그 설렘과 그 편안함. 눈이 마주칠 때의 그 순간. 말을 더듬다가 인사말이 하나 나온다는 건. "안녕"

"잘지내고 있었어?"
"응. 잘지냈어. 너는?"
"나도! 정말 잘지냈어."

웃고 다음 동시에 말이 나올때 둘이 하는 말이 바로

"보고싶었다"

정말 보고싶다...

감사하고 행복하다. 그리고 사랑한다.

존재와 삶에 대한 감사함을 알게 해줘서,
나라서 나를 사랑하는 법을 알려줘서,
너라서 너를 좋아하게 만들어줘서,
살려줘서 고맙다.

소중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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