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kim 27, 2020

마음의 그림

서로의 서로가 될 수 있는 밤.
언제 그 밤이 될지 모르겠다면서도 
언젠간 그 밤이 오겠지 라고 하는 작은 희망.
그런 감정으로 해질녘을 암기하려 옥상까지 올라갔다.
그 기다림 속에서 
가을바람이 이렇게 따쓰하게 불어 있는줄도 몰랐는데
그대가 가을이라 생각하면서 기다리는 게
나를 따쓰하게 할지도...


그래서 기다리는 것도 기다리지 말라야되는 것도
그건 다 내 마음이다.
결국은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다.
뭔가를 기다리게 하는 것도 기다리고 싶은 마음도
다 이유가 있다는 것이 분명하다.


그런 믿음으로 가을의 풍경을 하나씩 하나씩
내 마음속에서 그려져 있다.
그대가 오면
내 마음의 그림은 완성일 것이다.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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